정부 지원을 받은 농촌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90년대 중반이후
1억원에서 많게는
10억원 안팎의 정부 지원을 받은
전남 도내 농산물 가공업체는 151곳으로
이 가운데 57%인 86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자치단체가
사전 검증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무작정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업체들이 지원을 받았어도
자금과 기술력이 딸려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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