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교사 경쟁률 높아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5 12:00:00 수정 2006-11-05 12:00:00 조회수 0

전국 교육대학생들이 내일(7일)부터

전면 수업 거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초등교사 경쟁률이 두 배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내년도 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원서를 마감한 결과 140명 모집에 470여명이 몰려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1.7 대 1과 비교해

경쟁률이 2배 이상 올라간 것입니다.



시교육청은 교대 졸업생 일부가

응시원서 제출을 거부하면서 지원자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으나, 신규 임용 인원이 절반가량 감축되면서 실질 경쟁률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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