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원 재산피해 입힌 5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5 12:00:00 수정 2006-11-05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계약과 달리 건물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수십억대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57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4년 10월

경기도 구리시의 한 신축 건물 분양권을

넘겨주겠다며, 부동산업자인 52살 강모씨에게

모두 41억원을 건네 받은 뒤

실제로는 다른 업자에게 분양권을 넘겨

강씨에게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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