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진객 흑두리미 순천만 도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6 12:00:00 수정 2006-11-06 12:00:00 조회수 1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리미가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순천만을 찾았습니다.



순천시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인

지난 22일,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에서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리미 10마리를

처음으로 본데 이어

최근에는 6-70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베리아 툰드라지대와 아무르강 유역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흑두리미들은

해마다 10월말 쯤,

자연보존상태가 좋은 순천만과

철원평야 일대에서

이듬해 3월 말까지 겨울을 난 뒤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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