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수퍼) 아침 날씨 중계차(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7 12:00:00 수정 2006-11-07 12:00:00 조회수 1

◀ANC▶

겨울의 문턱 입동인 오늘 아침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 속에

시민들은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용필 기자



(네 광주 양동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죠



◀END▶

◀VCR▶



네. 오늘이 입동임이 실감납니다



밤사이 비까지 내린데다

바람까지 불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의 최저기온은 *도입니다.



겨울 날씨에

아침 일찍 출근을 준비하는 시민들도

발을 둥둥 구르는 모습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젯밤 퇴근길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INT▶

"날이 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에도

잔뜩 움츠린 채 팔짱을 꼈고



옷가게에 전시된 마네킹도

모두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한쪽에는 군용 깔깔이까지 등장했습니다.



◀INT▶박형욱



겨울의 별미 오뎅국물을

찾는 사람도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포장마차 주인은

손님을 쫓는 추위가 얄밉기만 합니다



찬바람이 불면 소주 생각이 난다는 말도

옛말이 된 지 오랩니다



◀INT▶(포장마차 주인)

"날씨가 추우면 장사가 안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한때 누그러지겠지만

모레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시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양동 시장에서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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