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치러진
전라남도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해
학교 운영위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62살 C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 도 교육위원의
핵심 선거운동원인 C씨는 지난 6월
해남군 화원면의 한 식당 입구에서
해남 모중학교 운영위원인 D씨에게
50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운영위원이 식사비용을 요구했는지
아니면 C씨가 지지를 부탁하며 돈을 건넸는지 서로 말이 달라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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