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중단과
추곡 수매제 부활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쌀 야적 시위가 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나주와 순천 등 광주전남지역 농민회는
지역 농업의 생존 기반을 지키기 위해선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중단과 함께
쌀 소득 보전금 지급 확대 ,
식량 자급률 법제화 등이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각 시군 청사 앞에서
벼를 야적해놓고
무기한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농민회도 최근 도청 앞에서
'한.미FTA 저지와 수매제 부활을 위한
광주.전남 농민 투쟁선포식'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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