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숨진 채 발견, 처지 비관 자살 추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8 12:00:00 수정 2006-11-08 12:00:00 조회수 2

어제 낮 1시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 한 직업전문학교 뒷산에서

34살 양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양씨의 가방에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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