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시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 한 직업전문학교 뒷산에서
34살 양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양씨의 가방에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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