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서도 노인 요양원 갈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8 12:00:00 수정 2006-11-08 12:00:00 조회수 1

광주 남구에 이어서 북구에서도

주민들이

노인 요양원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 생용동 주민들은

최근 북구청이

주민들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한 복지재단에

노인 전문 요양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40년동안 고통을 받았는데

마을 입구에 노인 요양시설을 세운다면

땅값이 떨어지고

각종 불편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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