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가

사실상 안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를 신청한

전국 6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선정위원회의 적격심사에서

전남대 의대 교수들의 반대가 불리하게 작용해

부산대나 경북대 등,

다른 경쟁대학들보다 뒤진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3일에 나오는데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가

통합의 큰 전제 요건이었던 만큼

유치가 무산될 경우

전남대-여수대 통합에 대한

적지 않은 후유증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