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서약서 파문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9 12:00:00 수정 2006-11-09 12:00:00 조회수 1

입사후 일정기간 결혼과 임신을 못하게 한

순천 모 종합병원의

간호사 서약서 파문에 대한

2차 진상조사가 오늘 이뤄집니다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은

문제의 서약서가

어떤 위법 사실을 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조사를 벌여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노동청은 지난달 30일

이 병원 노조가 제기한

간호사 서약서의 여성 인권 침해와

노동 착취 부분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바 있습니다



한편 전국 보건의료노조는

노동법 위반이 명백한 만큼

병원측의 공식 사과와 시정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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