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면담을 요구하던
5.18 유공자 57살 문모씨가
오늘 오후 분신을 시도한 뒤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동료 백여명과 함께 보훈처 앞에서
연좌 농성중이던 문씨는
5.18 기타 희생자들도
교육비나 의료비 지원 등의 처우를
등급을 받은 희생자들처럼
개선해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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