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상생(R) 제작:2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0 12:00:00 수정 2006-11-10 12:00:00 조회수 1

◀ANC▶

뉴스데스크 토요일에는

9988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고령화시대에 노인들의 희망과 도전을

들여다보면서

노인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걸이 갈아주고)

오늘은 첫번째로

퇴직한 뒤에 일자리를 준 지역 유통업체에

투자를 한 할아버지 얘깁니다



나이든 사람들에게 일을 하도록 해준

회사가 고맙고

또 일할수 있어서 행복햇던 당시를 잊지못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END▶



<자료화면: 실버주차 도우미>



초등학교 교사로 퇴직한 올해 74살의 김수부

할아버지는 지난 2000년부터 3년 동안

광주의 한 유통업체에서 주차 도우미로

일했습니다.



하루 5시간씩 일하며 받은 돈은 한 달에 45만원



2년 전 허리가 아파 그만둘때까지 돈벌이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생각에 더없이

즐거웠습니다.



◀INT▶



김 할아버지는 최근

당시 자신에게 일자리를 줬던 회사가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끝에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 보장 받을수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한때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정이었습니다.



◀INT▶



김 할아버지가 3년 동안 주차도우미로 일하며

받은 임금총액은 천 5백만원 남짓



하지만 할아버지의 투자금액은 퇴직금 일부까지 더해져 이보다 몇 배 많은 돈이었습니다.



회사측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투자자가 나선데 대해 새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감했습니다.



◀INT▶



주차 도우미로 일하면서 동료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던 기억이 가장 떠오른다는

김 할아버지,



노인들에게도 기꺼이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기업이 점점 많아져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가 더 이상 화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