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어제 김용갑 의원의
`광주해방구' 발언 논란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내부적으로 논의의 진척은 있었지만
더 확인할 부분이 있고
윤리위원들의 가치관과 판단이 달라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혀
징계 수위를 놓고 이견이 많았음을
내비쳤습니다.
윤리위의 징계는 조만간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용갑 의원의 '광주해방구' 발언으로
광주 지역 90여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이
한나라당을 항의 방문을 하는 등
거센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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