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서남권 뭉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0 12:00:00 수정 2006-11-10 12:00:00 조회수 1

◀ANC▶

전남도청 이전과 기업도시 유치를 계기로

전남 서남권 7개 시군을 묶는

광역도시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기능과 시설을 합리적으로

나누자는 것인데

해결해야할 문제점도 적지 않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도청 이전이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접근성 입니다.



남악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과

중남부권은 물론 심지어 광주시에서도 한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로망 개선이 가장 시급합니다.



더 큰 문제는 해양도시를 지향하는

남악신도시와 배후지역인

서남권 시군간의 연계성입니다.



도청이전과 기업도시 유치,

섬개발사업 추진등으로 인구가 유입될 경우

도시와 도시가 맞닿는 이른바 연담도시가

조만간 출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서남권 7개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남권 광역도시계획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INT▶

(광역적 미래비전과 유기적인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핵심 내용에 대한 시군의 의견청취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지만,

광역도시 기능을 위한 접근성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 입니다.



◀INT▶

(환상형 축을 갖는다든지.. 남악신도시까지 한시간 이내에 도달하는 목표설정이 필요..)



행정구역 통합은 아니지만,

사실상 남악신도시를 축으로 도시계획을 통해 하나로 묶이게 될 서남권 7개시군,,



그러나 접근성 확보 노력이 선행되지 않는 한 도시간 연계성 확보는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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