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농림어가와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5 농림어가 총조사'

자료중 광주전남지역을 분석한 결과

2000년에 비해 농림어가수는 9.8%,

인구는 15.9%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어업 가운데 농가인구의 경우

51만9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6%수준으로

6년전에 비해 19%이상 감소했습니다.



농가인구 구조는 60대 이상이 45%를 차지해

농촌고령화 현상을 반영했습니다.



농가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나주로

전체 인구의 7%인 3만6천명으로 집계됐고

해남, 고흥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