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
축산농가에 지원되던 살 처분 보상금이
줄어들어 농가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농림부는
이번 달부터 소 브루셀라병 발생농가에
시세의 100%까지 지원되던 살처분 보상금을
80%로 줄이고 내년 4월부터는
60%까지 추가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축산농가들은
살 처분 보상금을 줄이는 것은
발생 책임을 모두 농가에 전가하는 것이고,
브루셀라 병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숨기거나 밀도살 할 우려가 높아진다며
정부 정책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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