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시설에 불을 지른 30대 용의자가
영장 실질심사를 통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광주시 송하동의
한 노숙자 시설에 불을 질러
7명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39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사망자들을 부검했으며
디엔에이 판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족들에게 시신을
인도하는 한편 모레 오전
현장 검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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