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이
올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위원회 윤봉근 위원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올들어 지금까지 숨진 학생이 20명으로
작년 한해 사망자 11명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망 학생들 가운데
우울증이나 성적 비관 등을 이유로
자살한 학생이 9명으로
작년에 자살한 학생이 2명이었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지적하고
이에대한 예방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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