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무.배추 산지 폐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3 12:00:00 수정 2006-11-13 12:00:00 조회수 1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무.배추등 김장철 채소류가 산지 폐기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김장철 무와 배추의 재배 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폭락해 수급 조절 차원에서

오늘(14일)부터 산지 폐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 산지 폐기되는 물량은

해남 329ha, 나주 206ha, 영암 126ha등이며

전남 지역의 전체 물량은 790ha로

전국 폐기 물량의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와 함께

김장용 무.배추의 소비 확대를 위해

김장 한 포기 더 담기 캠페인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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