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사실상 유급보좌관 역할인
'행정사무감사 지원 인턴제'를 도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내년 2월부터
의원 51명의 인턴보좌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인건비 5억여 원 등 모두 7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전남도에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재정부담을 등을 이유롷
관련 예산 전액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지
않았지만, 다른 시도의 동향을 보고
예산 확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하지턴 인턴 보좌관제 예산이 편성될 경우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적잖을 것으로 보여
'유급 보좌관제 도입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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