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치단체 관용차량 '고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4 12:00:00 수정 2006-11-14 12:00:00 조회수 0

재정 자립도가 최 하위인 전라남도가

고가의 관용 차량을 구입해

낭비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행의정감시 전남연대'에 따르면

전남 지역 단체장의 평균 차량 구입비용은

2천8백여만원이며 차종은 2천 2백cc 급

그랜저가 16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방의회 의장의 평균 차량 구입 비용은

3천여만원이며 모두 중.대형급 차량입니다



행의정감시 전남연대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재정 자립도가 가장 낮은 전라남도의 관용 차량이 가장 고가라며

재정 형편에 맞는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