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고생 집단폭행한 10대 13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4 12:00:00 수정 2006-11-14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또래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19살 박 모군 등 10대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 17살 김 모양이

자신들의 물건을 훔쳐갔다며

지난 3일 광주시 학동의 한 주택에서

김 양을 마구 때린 뒤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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