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또래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19살 박 모군 등 10대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 17살 김 모양이
자신들의 물건을 훔쳐갔다며
지난 3일 광주시 학동의 한 주택에서
김 양을 마구 때린 뒤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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