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대부고 3학년 홍지훈군이
세계 배드민턴 남자단식사상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고교 랭킹 1위인 홍 군은 지난 11일
인천에서 막을 내린 2006년 세계 배드민턴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토미 수기라르토를 2대 1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홍 군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성인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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