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하루전 떨리는 마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5 12:00:00 수정 2006-11-15 12:00:00 조회수 1

◀ANC▶

2007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이제 몇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을 앞둔 오늘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긴장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고3 교실입니다.



수험표를 받아들고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수험생들은

어느덧 눈 앞에 다가와버린 시험을 실감합니다.



◀INT▶



한번의 시험으로 대학 진학이

사실상 결정되기 때문에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INT▶



떨리는 건 교사들도 마찬가지-ㅂ니다.



◀INT▶



--이펙트 짧게--



수험생 학부모들은

손바닥이 닳고

무릎이 닳도록 기도했습니다.



◀INT▶



2년 전 수능 부정 때문에 홍역을 치렀던

광주시 교육청은

부정 행위를 막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정이 없으리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전자 제품을

시험장에 갖고 들어갔다가

불이익을 당하는 수험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이제 불과 몇시간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



학교 교육 12년을 결산하는 자리란 점에서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수험생들은

힘찬 함성으로 고득점을 다짐했습니다.



--이펙트--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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