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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이제 몇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을 앞둔 오늘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긴장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고3 교실입니다.
수험표를 받아들고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수험생들은
어느덧 눈 앞에 다가와버린 시험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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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시험으로 대학 진학이
사실상 결정되기 때문에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INT▶
떨리는 건 교사들도 마찬가지-ㅂ니다.
◀INT▶
--이펙트 짧게--
수험생 학부모들은
손바닥이 닳고
무릎이 닳도록 기도했습니다.
◀INT▶
2년 전 수능 부정 때문에 홍역을 치렀던
광주시 교육청은
부정 행위를 막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정이 없으리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전자 제품을
시험장에 갖고 들어갔다가
불이익을 당하는 수험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이제 불과 몇시간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
학교 교육 12년을 결산하는 자리란 점에서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수험생들은
힘찬 함성으로 고득점을 다짐했습니다.
--이펙트--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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