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운전기사가 유사 경유 제조해 납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5 12:00:00 수정 2006-11-15 12:00:00 조회수 1

광주 광산경찰서는

유사 경유를 제조해 납품한 혐의로

탱크로리 운전기사인 29살 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차량용 경유와 선박용 연료인 벙커 C유를

절반씩 섞여 유사경유 2만 리터를 만든 뒤

업체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석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등급이 낮은 불량 경유를 사용한 혐의로

레미콘 차량 운영회사 관계자인 40살 김 모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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