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여성 고급인력 숨통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5 12:00:00 수정 2006-11-15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에 잇따라 입주하는 콜센터가

청년층의 취업,

특히 여성 고급인력 활용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높은 청년 실업률을 낮추는

한 방안으로 콜센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달 말 현재

광주 지역의 청년 실업률은 10.5% ...



전국 평균 7.5%에 비해 3% 포인트 높습니다.



지역 경제 기반이 약하기 때문인데 ...



특히

고학력 여성은 사회적인 인식 부족까지 겹쳐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INT▶ 신입 사원



이달 중 문을 열 한 콜센터 업체,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한창 교육이 진행중인데



이들은 모두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고학력 여성들입니다.



◀INT▶ 신입 사원



광주시가

지난 민선 3기 이후 유치한 콜센터는 19개 사,



보험과 통신 등 업종에

2천 3백 명 이상이 취업했는데

90% 이상이 이처럼 여성 고급 인력이었습니다.



◀INT▶ 박명옥 센터장

삼성화재 콜센터



상대적으로

여성 인력을 많이 필요로하는 콜 센터가

고학력 여성의 숨통을 터주고 있는 것입니다.



(스탠드 업)

광주시가 천 8백평 규모의

콜센터 전용 건물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맥락에섭니다.



특히 앞으론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수도권의 대규모 금융기관을 주요 타켓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INT▶ 하태성 담당

광주시 경제정책과



고급 여성 인력의 둥지도 찾고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도 확보하는 것 ....



콜센터가 주목받는 이윱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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