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수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73개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3만3천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현재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이
별 차질없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능 시험장으로 들어갔고,
거동이 불편한 몇몇 수험생들은
119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또 시험장 주변에서는
학부모와 동문 후배들이 모여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했습니다.
오늘 시험은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의 경우
오후 6시 15분에,
그렇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는
오후 5시 6분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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