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내연남 살해 용의자 자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6 12:00:00 수정 2006-11-16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한 혐의로

49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대인동의 한 주차장 지하계단에서

아내의 내연남인 44살 이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어젯밤 이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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