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실련은 지난달 정류장 8곳에서
시내버스 2천5백90대를 대상으로
배차 간격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49%가 배차 간격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버스 준공용제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배차간격 준수는
시민들에게 제공돼야 할 중요한 서비스라며
이를 위해 광주시는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확대하고,
시내버스 회사는 예비 기사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준공영제 이행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 21일 노선 개편과 함께
준공영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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