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농산물 도매시장에 들어오는
농산물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유재신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이 지난 달 광주각화동과 서부 농산물
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500여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21개 농산물에서 잔류 농약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별로는 신선초에서 잔류 농약의 5백배가
넘었고, 취나물은 470배, 겨자와 쌈당귀
등에서도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수 십배씩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