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 양식장 '희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6 12:00:00 수정 2006-11-16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지역 패류 양식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굴 양식장은 조사를 할수록 떼죽음 당한 굴이

더 많아지고 있고

반면 인접한 홍합 양식장에서는

작황뿐 아니라 값도 높아서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산지에서 채취된 양식홍합이 대도시로 출하길에

오르는 여수 중앙동 수산시장입니다.



요즘 이곳을통해 대도시로 나가는 물량은

하루 평균 40여톤,



수확초기 가격이 좋아 시장이 활기에 넘칩니다.



홍합을 까서 팔경우 1 킬로그람에 6500원으로

지난해보다 30%이상 높게 형성된 상탭니다.

◀INT▶



지난해 겨울 채묘이후 양호한 성장을 보이며

작황도 평년 이상이어서 산지의 표정도 밝습니다.

◀INT▶



하지만 바로 인접한 굴양식장의 분위기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나흘째 관계기관이 함께 폐사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조사 해역이 늘어나면서 피해규모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INT▶



◀INT▶

"두 패류의 생명력 차이가

작황에서 큰 차이를 유발"



여수 가막만과 돌산 동해안등

똑같은 지역에서 자라는 두 패류가

작황에서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면서

수확기 산지의 표정도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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