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떡, 공동브랜드 탄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6 12:00:00 수정 2006-11-16 12:00:00 조회수 1

◀ANC▶

공동 상표로 만든 남도 떡 '예담은'이

광주 국제식품전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남도 떡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공동브랜드인데

앞으로 떡 개발은 물론이고 포장에서

판매와 유통까지 나선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10여년 동안 한과와 폐백음식을 하다가

지난해 부터 본격적으로 떡 만들기에 뛰어 든

김 향자씨.



광주국제 식품 산업전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떡을 선보였습니다.



김씨는 손맛만 가지고는,

떡 산업으로 성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놓습니다



◀INT▶



이런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광주 디자인 센터가, 남도 떡의

공동 브랜드인 "예담은"을 만들어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치를 재료로 만든 김치 설기와

쵸코릿과 치즈를 넣은 단자,

절편에 비타민을 넣은 비타민 절기 등



개발한 떡 종류도 가지가집니다



여기에 떡으로 완전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소포장이 눈길을 끕니다



◀INT▶



지금까지 광주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한

"예담은" 디자인과 포장의 종류는,

15종에 이릅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앞으로 떡산업 육성 사업단을 만들어

3년동안 농림부 지원금 10억원을 받아

쌀소비촉진과 떡산업 활성화의 길을

동시에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남도의 떡이

그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포장됐을때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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