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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상표로 만든 남도 떡 '예담은'이
광주 국제식품전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남도 떡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공동브랜드인데
앞으로 떡 개발은 물론이고 포장에서
판매와 유통까지 나선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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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동안 한과와 폐백음식을 하다가
지난해 부터 본격적으로 떡 만들기에 뛰어 든
김 향자씨.
광주국제 식품 산업전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떡을 선보였습니다.
김씨는 손맛만 가지고는,
떡 산업으로 성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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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광주 디자인 센터가, 남도 떡의
공동 브랜드인 "예담은"을 만들어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치를 재료로 만든 김치 설기와
쵸코릿과 치즈를 넣은 단자,
절편에 비타민을 넣은 비타민 절기 등
개발한 떡 종류도 가지가집니다
여기에 떡으로 완전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소포장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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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광주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한
"예담은" 디자인과 포장의 종류는,
15종에 이릅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앞으로 떡산업 육성 사업단을 만들어
3년동안 농림부 지원금 10억원을 받아
쌀소비촉진과 떡산업 활성화의 길을
동시에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남도의 떡이
그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포장됐을때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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