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14일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해드린
마이크로 크레디트
다시말해 무담보소액 대출제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송이 나간후에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는데
특히 이 제도는 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신용불량자들이
병원비나 학자금,생활비,사업자금 등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형제간 빚보증으로 신용불량자가
된 정모씨,결혼을 앞두고 돈을 구할 길이 없어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았습니다.
급여의 절반을 빚을 갚는데 쓰고 있어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이크로 크레디트
즉 소액대출제도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입니다.
◀INT▶
이번주부터 시작된 소액금융지원제도에
벌써 60여명이 신청서를 냈고 문의전화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빚 독촉에 시달려 희망이 없던
이들에게 병원비와 학자금,생활비,사업자금
등의 지원이 가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INT▶
연 2%에서 4%의 싼 이자로
5백만원에서 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아직 이용자가 한정돼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중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해 현재 빚을 제대로 갚고 있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INT▶
'마이크로 크레디트'이른바 무담보
소액대출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선 지원 금액이나
대상자가 더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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