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대출을아시나요(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7 12:00:00 수정 2006-11-17 12:00:00 조회수 2

◀ANC▶

지난 14일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해드린

마이크로 크레디트

다시말해 무담보소액 대출제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송이 나간후에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는데

특히 이 제도는 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신용불량자들이

병원비나 학자금,생활비,사업자금 등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형제간 빚보증으로 신용불량자가

된 정모씨,결혼을 앞두고 돈을 구할 길이 없어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았습니다.



급여의 절반을 빚을 갚는데 쓰고 있어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이크로 크레디트

즉 소액대출제도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입니다.

◀INT▶



이번주부터 시작된 소액금융지원제도에

벌써 60여명이 신청서를 냈고 문의전화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빚 독촉에 시달려 희망이 없던

이들에게 병원비와 학자금,생활비,사업자금

등의 지원이 가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INT▶



연 2%에서 4%의 싼 이자로

5백만원에서 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아직 이용자가 한정돼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중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해 현재 빚을 제대로 갚고 있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INT▶



'마이크로 크레디트'이른바 무담보

소액대출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선 지원 금액이나

대상자가 더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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