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해야 하는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7 12:00:00 수정 2006-11-17 12:00:00 조회수 1

◀ANC▶

수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논술이나 심층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END▶



시험을 마치고 학교에 나온

고3 수험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험 점수를 가채점했습니다.



성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아서인지

수험생들의 표정은

비교적 밝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놓기에는 아직은 이릅니다.



◀INT▶

(변별력 떨어지니까 논술,면접 비중 높아진다)



이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논술과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따로 모아

별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험생들 가운데는 학교 수업 말고도

논술 학원을

따로 다니는 이들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INT▶

(수시모집 때 논술 봤는데 서울 애들과 차이)



면접 준비는 경험자들의 도움에만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INT▶

(인터넷에서 전년도 합격자들의 이야기 참고)



예체능계를 지원하는 학생을 포함해

일부 수험생들은

학교 수업을 빼고

서울에 있는 학원으로 원정을 가기도 합니다.



◀INT▶

(왜 서울로? 아무래도 경쟁자들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학교에서만 다 할 수 없는 현실에서

수험생들은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정보 격차와 사교육 격차 때문에

또 한번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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