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위기에도 불구하고
남북교류사업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에 따르면
해남군 농민회 등 농민단체들이
가격폭락으로 산지에서 폐기될 처지에 놓인
배추 2-3억원 어치를 수확해
북녘 땅에 보낼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 어린이와 산모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콩 가공식품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조금 뒤 밤 9시 55분부터는
북핵사태와 남북교류의 의미를 짚어보는
광주MBC 보도 특집 프로그램
'위기의 시대, 남북교류현장을 가다'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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