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복선화 공사현장에서
전선 도난이 잇따라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밤 여수시 율촌면
여수~순천간 전라선 복선화 공사 현장에서
자갈 분쇄기에 동력을 전해주기 위해
전신주와 연결시켜 놓은
구리 전선 40미터 가량을 도난당해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에 이어 대형 공사장에서도
전선 도난 사건이 발생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경찰은 1킬로그램에 이삼천원 하던
구리 값이 최근 오천원으로 가격이 올라
전선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고물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