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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져야 노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요?
매주 금요일이면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춤과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확 푸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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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나가는 한 농촌마을,
점심 시간이 지나자
주민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타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혹은 걸어서 모이는 곳은
바로 면 사무소.
잠시 휴식을 취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이유를 보여줍니다.
이펙트....
60대에서 80대까지, 함께 모여
음악에 몸을 맡기는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스텝이 꼬이고, 몸이 잘 따라주지 않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2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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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후에 함께 모여
호흡을 맞춘지 벌써 4년째.
남녀가 짝을 이뤄 춤을 추는
제법 어려운 동작을 선보일 정도로 실력이 늘어
전국 대회 입상을 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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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분을 채우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1시간도 너끈하게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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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몸을 맡기지 않으면
삶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산포면 주민들.
노년에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금요일 오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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