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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FA, 즉 자유계약을 선언한 선수를 영입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는 올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이
다른 해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지는데다,
영입을 할 경우
팀내 유망 선수를 보상으로 내줘야하기 때문에
영입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한편
기아는 팀내에서 FA를 선언한 김종국 선수와
현격한 입장차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김 선수가
올해말까지 다른 팀과 계약하지 않을 경우
내년 초부터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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