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 개항과함께 매립이 이뤄지면서
원래 모습을 잃어버린 전설의 삼학도가
옛 모습을 서서히 되찾아가고있습니다
이르면 3년뒤에는 완전히 복원된 삼학도를
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SYN▶ 삼학도 파도소리 숨어드는데
유달산과 더불어 목포를 상징하는 삼학도
목포개항 백10년만에 원래의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소삼학도에서 중삼학도를 잇는 구간에
7백60미터길이의 호안수로가 개설되고 그 위에 5개의다리가 설치돼 운치를 더해주고있습니다
고 이난영 여사의 유해가 수목장으로 안치된
난영공원이 조성돼 역사적인 의미도 깃들여
있습니다
목포시는 소삼학도와 중삼학도 복원구간을
내년초에 개방하고,대삼학도는 오는 2009년까지
복원할 계획입니다
◀INT▶
세 섬사이를 흐르는 호안수로 위로 소형선박이
드나들고,대규모 놀이공원과 선박 박물관도
들어서게됩니다.
세마리의 학이 내려앉아 섬을 이뤘다는 전설의
섬 삼학도.
s/u//목포 8경가운데 하나인 삼학도 산위의
아지랑이를 대할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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