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버스업계의 적자를 광주시가 메워주는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다음달 하순부터 시행됩니다.
한해 평균
백억원 이상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
버스 업계 노,사와 광주시의
철저한 자구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는 시내버스 ....
들쭉날쭉한 배차 시간 ...
그동안 광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느꼈던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입니다.
◀INT▶ 시민
'40분 기다려도 안온다. 짜증난다.'
그러나
다음달 21일 준공영제가 도입됨에 따라,
배차 시간이나 버스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이 문제는 해결되게 됐습니다.
문제는
버스 업체와 기사들의 승객에 대한 서비스 ...
◀INT▶ 시민
'급출발로 노인들 많이 다친다. 위험하다'
준공영제 시행으로
업체는 만성적인 적자를 해소하고
노조측은 임금 체불 걱정에서 벗어나는 만큼 ..
급정차와 급출발 등
고질적인 병폐를 떨쳐내야 합니다.
◀INT▶ 노재숙 전무
광주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조합
광주시도
백 억원 이상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고
버스 업계에 대한 통제권이 강화되는 만큼 ..
버스 수익금의 투명 관리와
경영이나 서비스가 부족한 업체에 대해서는
퇴출 등 강력한 제재로 맞서야 합니다.
◀INT▶ 문금주 과장
광주시 대중교통과
시민들 역시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노선이 전면 바뀌는 만큼
이에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버스 전용차로에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성숙된 시민 의식이 필요로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민의 부담을 전제로 시행되는 만큼 ....
광주시와 버스 업계 노,사 모두의
시민 편의와 서비스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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