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웅치 주민 집단 설서 증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8 12:00:00 수정 2006-11-18 12:00:00 조회수 0

◀VCR▶

보성 웅치 주민들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포함된 웅치 주민 8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마을 주민은 물론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이 먹은 음식과

지하수, 학교 정수기 물 등을 조사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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