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화재 재산피해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19 12:00:00 수정 2006-11-19 12:00:00 조회수 0

올해 전남지역의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천2백여건으로 지난 해보다 백 건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에따라 인명 피해도

지난 해 68명에서 올해는 85명으로

스무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1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올들어

주택과 자동차, 음식점 화재는 늘어났지만

재산 피해액이 많은 선박 화재는 줄면서

화재 피해액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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