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파문 속에
광주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박광태 광주시장의 공개 사과를 거듭 촉구하고
감사장에 나타나지 않은 간부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리돼
모레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는
정상적으로 실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광주시에 대해
보다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어
내부 갈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사태의 발단을 제공한 박광태 광주시장이
쉽사리 사과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해 광주시의 감사 거부 후유증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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