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천여 ha로 전국 8위에 불과하던
전남 지역의 친환경 인증 면적이
지난 해에는 만 4천여 ha로 급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나주배가 1050ha,
보성 녹차 431ha,
고흥 유자는 94ha가 인증을 받았으며,
무안 양파와, 곡성·장성 사과 등도
인증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을 4만여ha까지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