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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예총과 문화연대 등
전국의 8개 문화예술인 단체들이
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을 지역 이기주의로
독차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광주 문화수도조성 사업은 지역 개발이 아닌
국가 프로젝트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의 문화,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현실을 구축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의 주도권 갈등 사태에 대해
문광부와 조성위는
각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광주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비판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변질되지 않도록
능동적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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