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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난 김치축제에서
대통령 상은 광주 루시아 김치가 받았습니다
업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만든
젓갈이 맛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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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치축제에서 대통령 상을 받은
루시아 김치
이 업체 김은숙 대표의 특유한 손맛이 담긴
포기김치와 고들배기가 인정을 받았습니다
김대표의 손끝이 빚어 낸 맛의 비결 뒤에는
멸치와 갈치등 4가지의 젓갈을 섞어 만든
향이 살아 있는 젓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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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라도 김치 대표격인 고들빼기에는
갖은 양념을 넣고
뿌리의 약효까지 생각해서
정성껏 담궜습니다.
◀INT▶
손맛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최고의 재료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 대표는 배추와 양념 등의 김치재료를 살때
직접 맛을 보면서 최고의 품질만
고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성이 담긴 손솜씨
김치를 버무릴때 김치양념이 완전히 스미도록
온갖 정성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대통령 상을 받아
김치의 맛과 솜씨를 인정 받은 루시아 김치
김은숙 대표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도 전통 손맛이 담긴
제대로 된 전라도 김치가
나아가 세계의 식탁에 오를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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