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 선거 놓고 법인*대학 마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0 12:00:00 수정 2006-11-20 12:00:00 조회수 0

전문대 학장 선거를 둘러싸고

대학과 법인 이사회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조선 이공대 학장 선거에

자격 미달인 교수 2명이 후보로 참여해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오는 29일

이사회가 직접 학장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 이공대는 학장 선거를 한달 앞두고

법인 이사회가

새로운 자격 기준을 만들어

대학의 자율권을 침해했다며

이전의 기준에 맞춰 선거를 강행한데 이어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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