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무시한다며 흉기 휘둘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21 12:00:00 수정 2006-11-21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가족들을 살해하려한

57살 김 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아침 8시쯤

광주시 동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과 부인이 자신을 무시하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으려 한다며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 김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상처는

다행히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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