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째 학생들의 동맹휴업이 진행중인
광주 교육대학교에서 오늘 새벽
불이 났습니다.
오늘 아침 5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풍향동 광주교육대학교
학생회관 동아리 방에서 불이 나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인명피해 없이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출입이 통제된
학생회관 2층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경비원의 말에 따라 일단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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